메뉴

여주시, “당뇨병 질환의 이해 및 관리” 교육 실시

정확한 정보로 고당을 저당으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일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팀과 협업하여 의료급여 특화사업인 당뇨병 질환의 이해 및 관리 교육 “정확한 정보로 고당을 저당으로”를 실시했다.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이면서 2024년 기준 다빈도 외래이용자 중 당뇨병 질환자들로, 의료 취약계층의 합리적인 당뇨병 의료 이용을 유도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총 3회차로 △1회차 당뇨병 질환 교육, △2회차 영양 교육 및 실습, △3회차 기초 검사 결과 기반 개별상담으로 진행되며 이번 1회차 교육에서는 당뇨병 질환을 이해하고 개별 혈당조절 목표를 세워보며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당뇨병 질환 이해를 높여 합병증 예방은 물론 의료비 절감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교육 등을 추진하여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