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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2025년 교육기부자 위촉식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4월 4일 오전 10시 30분, 센터 교육실에서 ‘2025년 교육기부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 진로체계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206명의 교육기부자가 위촉됐으며, 이 중 신규 교육기부자 4명은 모든 교육기부자를 대표하여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특히 위촉장은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의 이사장이자 군포시장인 하은호 이사장이 직접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 하은호 이사장은 “교육기부자의 헌신이 군포시의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 협력체계의 축”이라고 말하며, 교육기부의 가치와 지역사회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의 교육기부자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주체들로 구성된다.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 ‘직업인’, 청소년에게 전공 관련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 학교 연계 프로그램과 진로체험처를 모니터링하는 ‘학부모 지원단’, 그리고 현장 중심의 진로체험을 제공하는 ‘진로체험처’ 등이 그 주체이다. 이들은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진로교육 자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이사장 인사 말씀,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센터 비전 설명,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포시 청소년 진로교육의 지역 협력 기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이혜진 센터장은 “지역인프라와 함께하는 진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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