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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돈만리, LH행복꿈터 하남시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아동 위한 생일파티 후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검단산로에 위치한 고기 전문점 만돈만리가 3월 26일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정원 35명을 위한 생일파티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생일을 맞은 아동 뿐 아니라 생일을 축하하러 온 센터의 모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만돈만리는 돼지고기 전문점으로, 자체 운영하는 성지농장에서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돼지를 건강하게 길러 신선한 고기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에는 2017년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생일파티 후원 역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생일을 맞이한 아동들을 축하하는 케이크 컷팅식으로 시작됐다. 아이들은 서로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기쁨을 나누었고, 이후 준비된 맛있는 고기와 다양한 음식들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생일 축하를 받은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축하받으니 정말 기뻤다. 이렇게 맛있고 고소한 고기는 처음이다"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원우 대표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을 위해 언제든 후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임 센터장은 "변함없이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신 이원우대표님과 봉사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받은 사랑과 후원을 항상 기억하며 사회에 환원 할 수 있는 아이들이 되도록 잘 가르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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