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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애인복지관, 개관 7주년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3월 28일 개관 7주년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0여명의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복을 칠(7)하는 DAY’이라는 주제로 총 7가지 테마의 하남시장과 함께하는 점심나눔, 추억의 게임, 영화상영, 포토부스, 퀴즈존, 나누美카페 ESG텀블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점심나눔 행사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하여 식당봉사에 나섰고, 배식봉사를 통해 하남시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관기념 행사의 점심 나눔봉사를 실천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장애인복지관이 7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하남시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하다”며 “하남시도 복지관과 유대관계를 강화하며, 장애인 권익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역 후원기업인 오형제 손짜장에서는 장애인 이용인과 하남시 복지에 애쓰는 직원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수타손짜장 100그릇의 식사 제공을 했으며 백년곰탕에서는 복지관의 7주년을 기념한 777,777원과 쌀 7포대의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중 한 분은 “7년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보면서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같게 될 날이 멀지 않았으며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난 7년 동안 복지관을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남시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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