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성남시청년지원센터, 청년 재능으로 창업 도전할 리더 찾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성남시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재능 창업’프로그램을 이끌어갈 리더를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창업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재능 창업’은 참가자가 자신만의 재능으로 클래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년들은 이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프로그램으로 실현하고, 직접적인 운영 경험을 쌓으며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며,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과 콘텐츠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되며, 참여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성남시청년지원센터 사업 담당자는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참여와 성장을 돕는 것이 목표”라며 “많은 청년들이 도전해 창업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년 재능 창업’ 리더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년지원센터 청년이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성남시청년지원센터 청년이봄은 2019년 성남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설립된 이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창업, 교육, 문화, 여가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