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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부천 오정대공원 주차장을 더 넓고 편리하게!

부천 오정대공원 주차장 정비 사업 본격 추진… 기존 포함 총 332면으로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과 손준기 부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은 3월 12일, 부천시청에서 관계 부서와 함께 오정대공원 주차장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방향과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오정대공원은 부천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대표적인 공원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주차 공간 부족과 노후 시설 문제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많았으며, 이에 따라 이번 주차장 정비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정비 사업의 핵심은 기존 오정대공원 주차장의 바닥을 새롭게 포장하고, 출입구를 재정비하여 출입 동선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또한, 주차장 내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특히, 오정 레포츠센터 철골 주차장과 연계하여 기존 포함 총 33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기존보다 훨씬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으며, 인근 도로의 교통 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차 공간을 확인할 수 있고, 보다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조명과 CCTV 등 안전시설도 정비하여 야간에도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상현 의원은 “오정대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주차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며, “경기도와 협력해 효율적인 주차 공간 운영과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준기 부천시의원 역시 “단순히 주차 공간을 늘리는 것을 넘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부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억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현재 구체적인 설계 및 공사 일정 조율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오정대공원 및 오정 레포츠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주차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오정대공원은 부천 시민들에게 중요한 휴식 공간이자 레저 시설인 만큼, 이번 주차장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더욱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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