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8일‘청년 자치조직 연합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의왕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각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하고 상호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의 단원 15명과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의 단원 17명, 총 32명이 청년 자치조직 단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각 조직의 전년도 활동 및 향후 연간 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조직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며,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은 학교 연계 학과 멘토링 등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곽예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 기획단 담당자는 “의왕시청소년재단의 다양한 활동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특히, 지역 사회 내 지속 가능한 청년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