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경로당 회장단협의회, 척사대회 열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경로당협의회가 주관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신년회 및 척사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지훈 주민자치회장, 김희자 새마을부녀회장 등 내빈과 강태준 경로당협의회장을 비롯해 12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하여 윷놀이 대항전을 펼쳐 어르신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4개 조로 나눠 시합을 진행했고 최종 우승, 준우승팀에게는 공진단과 경옥고를 수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태준 경로당협의회장은 “경로당협의회가 생긴 이후로 회장단 척사대회를 처음 개최했는데 모두 경기를 즐기면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