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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 “25만권 장서 보유한 성남교육도서관, 이용 활성화 위한 홍보 강화 필요”

이서영 도의원, “학생건강증진센터, 주말 확대 운영 방안 마련” 주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4일 경기도교육청 성남교육도서관 업무보고에서 “성남교육도서관은 홍보를 강화해 이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김용우 성남교육도서관장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2021년 리모델링을 완료한 성남교육도서관은 학생 중심 교육도서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했으며, 다양한 편의시설과 약 25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률이 높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성남 시민들에게 장서 25만권 등 도서관의 특징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 현재 진행 중인 도서관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융합교육국 업무보고에서 이서영 도의원은 “학생건강증진센터는 경기 도민 모두에게 유익한 시설”이라며, “주말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체험, 연수,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보건·의료 특화 학교 밖 플랫폼으로, △스마트 건강체험실 △활동형 복합체험실 △의료시뮬레이션실 △감염병대응체험실 등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형 건강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4부로 나눠 운영되며, 주말에는 토요일에 한해 필요 시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지난해 학생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았는데, 프로그램이 매우 유익했음에도 주말에는 운영되지 않는 점이 아쉬웠다"며, "의정부에 위치한 센터는 경기 남부권 도민들이 평일에 방문하기 어려운 만큼, 엄마, 아빠와 함께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 운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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