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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청년회의소, 어린이 건강을 위한 마스크 기부

평택시 행복나눔본부 통해 전달, 독감 유행 시기 어린이 건강 보호 기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용 마스크 60박스(총 2만 장)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부된 마스크는 평택시 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명현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송탄청년회의소의 따뜻한 나눔이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년의 패기와 지도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송탄청년회의소는 1973년에 설립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단체로, 2024년에는 ‘애향아동복지시설 봉사 및 신장2동 경로당 장수사진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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