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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1인 1계좌 현황 및 2024년 특화사업 결산보고, 2025년 특화사업 선정 및 1일 카페 추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화사업은 취약계층 이사 지원사업인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의 추진 방식 변경과 2025년 신규 특화사업인 ‘깨끗한 집, 안전한 삶, 행복한 보금자리(이하 ‘깨안행’)’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깨안행’ 사업은 오래된 에어컨이나 난방기기를 청소하지 않고 이용하는 저소득 가구에 계절용품 청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또한, 올해도 송정동 1일 카페를 추진해 이웃사랑 복지기금 마련하는데 힘을 더하는 것으로 논의했다.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2025년에도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크고 작은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도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 지보체는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 특화사업 진행 등 송정동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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