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9일, 팔달구 인계동에 소재한 경기실버빌 요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4층이 일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지난 30일 화재 현장을 점검 후 31일 임시 거주지를 방문하여 요양원 입소자 어르신들을 한분 한분 살피고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과 매트리스, 간이 테이블 등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병원 이송된 어르신 2명과 요양보호사 2명의 안부를 확인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현장 확인하여 불편 사항이 없도록 모니터링 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경기실버빌 요양원 관계자에게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게 대처하여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시설물 피해복구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동절기 시설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