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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2025년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진료공백 방지와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지난 1월 16일, 보건소와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세종여주병원, 연세새로운병원, 여주시의사회 등은 최근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갖고,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독감 및 코로나19 감염증 등 호흡기 감염병 질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응급실 운영 기관에 호흡기 감염병 환자에 대해 대비할 것을 당부하며,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여주시는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관련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을 통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및 운영상황을 관리하고, 연휴기간 동안 매일 점검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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