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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주 경기도의원, 안성시 현안 해결에 구슬땀

안성시의 ▲고등학교 입시 관련 문제, ▲방과후 학교 예산 축소, ▲기존 안성교육지원청 부지 활용,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지원 등 현안 논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정책 실무진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며, 안성시의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지난 13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이관실 안성시의원과 함께 안성시의 ▲고등학교 입시 관련 문제, ▲방과후 학교 예산 축소, ▲기존 안성교육지원청 부지 활용,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지원 등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각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잇따라 진행했다.

 

먼저, 도교육청과 안성시의 고등학교 입시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안성시는 고등학교 입시 비평준화 지역으로, 매년 약 300여명의 안성시 거주 학생들이 통학이 어려운 시외 학교로 배정을 받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대해 일부 안성시학부모 모임이 요구한 ‘고교 정원 확대’를 포함해 지역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안성시 내 학교의 방과후학교(늘봄학교) 지원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최근 아이돌봄 수요가 증가하며, 늘봄학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2025년도에는 안성지역의 관련 예산이 축소되며 지역사회에 우려가 커지고 있었다. 이에, 도교육청과 안성시에서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다음으로 청사 이전이 예정되어 있는 현 안성교육지원청 부지 활용에 대해서 토론을 이어 갔다. 황세주 의원은 안성시민이 원하고, 시민의 복리를 가장 크게 키울 수 있는 방안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끝으로, 경기도와 장애인거주시설의 운영지원에 관련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최근 경기도가 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한 예산지원 방식 변경을 시사했는데, 이와 관련된 예산지원 절차를 재차 점검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관실 안성시의원은 간담회를 마치며, “경기도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집행되는 예산과 정책이 안성시민들께 ‘불편’이 아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살기 좋은 안성을 위해 황세주 의원님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황세주 의원은 “연말연초 동안 안성시민들께서 경기도 정책에 대한 많은 제안을 제게 해주셨다”며, “답은 늘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 시민분들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실태파악과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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