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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설 명절맞이 6급 이상 공직자 결연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위문을 실시하는 등 정겨운 이웃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6급 이상 공직자 결연사업은 명절마다 공직자가 취약계층과 1대1 결연을 맺고 대상 가정에 위로와 응원이 담긴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난 10일, 지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소중한 성금 및 명절 과일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와 근황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고령으로 인해 건강이 좋지 않으심에도 불구하고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지만 삼시세끼 잘 챙겨드시면서 기력을 회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6급 이상 공직자 결연사업 외에도 위문 상품권 전달 및 후원품 기부 행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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