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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군포시의회 의원, 경기도 기초의원 중 유일... ‘제 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분야 우수상 수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12월 27일,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 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이행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약 28일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공약이행분야 평가는 △완료도(70점)와 △주민소통(30점)으로 평가되며, 박상현 의원은 두 가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경기도 463명의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선거공보물 공약으로 제시한 총 17건의 공약 중 13건을 완료했으며, 3건은 현재 추진 중이고, 1건은 재정 확보 및 법률 검토를 위해 보류 중인 상태로 높은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려는 그의 노력과 성실성 그리고 청년 지방의원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주민소통과 관련하여 박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한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포퓨처파인더’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포퓨처파인더’는 군포시민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총 9회의 정책 간담회, 토론회, 세미나를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군포시민과 청년들에게 정책 제안의 주체로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방정치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수상은 군포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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