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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어린이집 5개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6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에 위치한 어린이집 5개소(쁘띠엔젤·예꼬몬테소리·생각쟁이·한아름·큰나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5개소가 함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취약 계층에 전하는 계기가 됐다.

 

저출산으로 어린이집 운영이 힘든 와중에도 어린이집 원장들의 이웃사랑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김미영(쁘띠엔젤 어린이집) 원장은 한부모가정 장학금 기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모은 사랑의 저금통 기부 등을 이어왔다. 또한 이들 5개소 어린이집 원장들은 추석맞이 후원, 동절기 취약계층 후원 등 계속해서 함께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지는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렇게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이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따뜻하고 훌륭한 사회 일원으로 자라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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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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