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증포동은 증포동발전협의회와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청소년을 위한 편의점 전용 카드(나무카드) 지원 사업을 위해 후원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 서포터즈 ‘나무카드’ 사업은 2024년도에 모금한 후원금으로 2025년 4월~10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증포동 청소년(초등학생 1학년~4학년) 45명에게 분기별로(2분기~4분기) 5만 원씩 편의점 전용 카드를 지원하고 사용 명세를 용돈기입장에 작성하는 사업이다.
증포동발전협의회 김정희 회장과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종대 위원장은 “증포동의 단체들의 후원금과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증포동 내 저소득청소년을 위한 여러 사업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증포동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증포동 주민들과 단체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드림(dream) 서포터즈 사업이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