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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 선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 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는지를 1년마다 평가하는제도로, 공사는 2020년 최초 취득했으며 올해 5년 연속 인증에 성공한 것이다.

 

ESG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지표로 받은 심사에서 공사는 △여주대학교 등 여주지역 유관단체로 이루어진 ‘여주 ESG추진 협의체’ 참여로 다양한 ESG 확산 활동 전개 △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ESSG(으쓱) 나눔 봉사단’을 창단하여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 전개 △캠핑장 이용료 일부를 여주관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여주농산물 구매나 관내 식당 등에서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수상센터의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인증으로 지역 청소년 교육지원 △여주지역 산부인과 부족에 따른 저출산·지역소멸 문제 극복을 위하여 임산부의 관외 병원 진료시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운행 서비스 제공 등 지역문제 해결 노력과 지역 네트워크 참여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5년 연속 인증은 공사와 지역 사회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누구나 행복한 여주가 되도록 공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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