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이기환 의원, 도민 중심의 사회적경제 사업 예산 설계 필요성 역설!

임팩트 프랜차이즈 예산 40% 증액, 사업 효과성과 공정성 점검 필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제379회 정례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사회혁신경제국 2025년 본예산 심의에서 효율적인 예산 운영과 실질적 효과를 강조하며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이기환 의원은 임팩트 프랜차이즈 사업의 2025년 예산이 전년도 대비 40% 증가한 11억 원으로 편성된 점에 대해,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언론에서 지적 받은 경기도 예산이 도 외부 활동에 집중되는 문제를 시급히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서 “수혜 기업이 경기도에 본사를 두고, 실제 도내에서 주 영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규정을 보완하고, 공고에도 이를 명시해달라”고 당부하며 2025년 사업계획이 확정되면 의회에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신규로 편성된 아이가치 돌봄 픽업 서비스 예산 3억 원에 대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의 등하교를 돕는 사업으로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구체적인 사업개요와 추진 방안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기환 의원은 “사업의 범위, 대상자 수, 세부 예산의 산출 근거 등을 명확히 해서 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작성해달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이기환 의원은 “사회적경제 사업은 도민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향상 시키는 데 기여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도민 중심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용인,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81개 사업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 3483명(월 30시간·29만원 지급) ▲노인역량활용사업 1626명(월 60시간·63만 4000원 지급) ▲공동체사업은 625명(근무시간, 급여는 근로계약에 따름) ▲취업 지원(취업알선형) 230명(근무시간, 급여는 근로계약에 따름)을 선발한다. 노인공익활동사업 참가 대상 기준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수급자나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을 충족한 직역연금수급자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 및 취업 지원(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다른 기관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용인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3개구 지회 ▲처인·기흥·수지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뉴딜사회적협동조합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중 하나의 기관을 방문해 신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