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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니어클럽, 2024년 사업보고회 및 개관 5주년 문화공연 개최

전문성과 역량으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이천시 노인 일자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로부터 사단법인 성민원이 수탁받아 운영하는 이천시니어클럽이 지난 21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사업보고회 및 개관 5주년 문화공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에 대한 이천시니어클럽의 성과를 소개하는 사업보고회와 개관 5주년을 맞이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사업보고회는 식전 공연과 내빈 소개, 국민의례로 시작됐다. 이후 적극적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로 이천시를 빛내주신 참여자. 수요처, 종사자의 노고를 기리는 유공 표창으로 기쁨을 나누었다.

 

행사 2부 개관 5주년 문화공연에서는 세대를 연결하고 힐링을 선사하는 뛰어난 공연으로 군포제일교회 마라나타 중창단, 이천서희중창단, 이태무 가수, 윤항기 가수의 활기찬 무대를 통해 큰 호응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니어클럽의 개관 5주년을 축하드리며, 이천시니어클럽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일터는 자아를 실현하고 행복과 희망을 피워내는 삶의 현장 그 자체이다. 이천시는 어르신들이 기쁜 마음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천시니어클럽 김남규 관장은 “이천시니어클럽 개관 5주년을 기념해 함께 걸어온 어르신들의 여정에 대한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고 인사하며, “앞으로의 비전은 이천시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길을 계속 창출하는 일이며, 어르신의 잠재력을 발휘하여 지역 사회 성장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니어클럽은 개관 이래 5년간 이천시 어르신께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원했으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이천시와 사단법인 성민원이 재수탁 협약을 맺어 앞으로 혁신적인 일자리를 주도하고, 지역 사회 및 관계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어르신의 잠재력 발굴과 성과 확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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