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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 시정질문에서 박달스마트밸리사업과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등 주요 정책현안 다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국민의힘,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지난 20일 열린 제298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정책현안을 다뤄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한 제언과 우려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음 의원은 먼저 역대 최다 의원의 시정질문 신청에 대해 언급하고 안양시 집행부와 시의회와의 소통 부재 등 난맥상을 지적하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서,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여성샤워장 시설 부족 실태를 설명하며 미봉책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음 의원의 제안에 최대호 시장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이후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따른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의 추진 상황을 진단하며 정비 물량에 대한 시의 기본 방침을 확인하고 국토부의 선도지구 선정을 앞두고 관련 절차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지와 정비 물량에 대한 안양시의 기본 방침을 확인하며 시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할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음 의원은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에 대한 안양시와의 입장 차이를 확인하고 사업 추진의 주요 쟁점을 언급하면서, 특히, 군사보호구역에 대한 내용이 합의각서 포함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불안을 키운다고 전하며,

 

이는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애초 기부 대 양여사업으로는 적절하지 않았으며, 박달신도시 조성 사업으로 추진했다면 이 사업은 벌써 결론이 났을 것이다. 그랬다면 박달동은 물론 만안구, 안양시 발전에 크게 기여했을 것”이라고 전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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