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서현옥 도의원, 평택 현덕지구 공영개발 추진 환영!

16년간 재산권 행사 제한으로 고통받아 온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 돌아가도록 경기도 등과 적극 소통할 것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발표한 ‘평택 현덕지구’ 공영개발 추진 소식에 크게 환영하며, 이 사업이 지역 주민과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서 의원은 2022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14년째 표류 중인 현덕지구 개발사업으로 인한 주민 고통을 강조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현덕지구 정상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또한, 그해 12월에는 현덕지구 정상화 등 경제자유구역의 주요 정책 및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공영개발 소식에 서 의원은 “지방공기업이 주도하는 만큼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인프라 확보 등 공공성 높은 개발계획 수립을 기대한다”면서, ”현덕지구는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산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16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토지거래와 건축행위 제한으로 지역 주민들이 너무나 큰 고통을 받아왔다”고 지적하며, “개발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 평택시 등 관계 기관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 현덕지구는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권관리, 포승읍 신영리 일원 약 230만㎡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2027년 보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약 1조 7천억원으로 예측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윤석열 국제적 망신.. 외신들 “어이없는 조치, 군부 악몽 떠올리게 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 25분 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생방송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해 온 국민에게 충격을 줬다. 비상계엄이 발령되면 계엄사령관은 군사상 필요할 때는 체포와 압수, 수색, 거주·이전 언론·출판·집회·결사 또는 단체 행동에 대해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며, 선포 직후 제 22대 국회가 22시 50분부터 봉쇄됐다. 여의도 국회에서는 무장 군인이 창문을 부수고 국회 안으로 진입하는 등 국회의원 출입도 일시 금지되었다가 이후 일부 의원과 보좌관만 신분 확인 후 출입이 허가되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즉각적으로 국회 밖에서 시위를 촉발했고, 국회의원들은 몇 시간 만에 해당 조치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윤 대통령은 새벽 4시 30분 쯤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의 공식적인 해제를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3일(현지시각) 미국과 유럽 등지의 주요 외신은 국회의 계엄령 해제 표결까지 시시각각 보도하며 현 상황을 한국의 국가적 위기로 묘사했다. 이날 미국 CNN과 로이터통신, 영국 BBC, 중동 알자지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