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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0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백만송이플라워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업무협약에 따라 백만송이플라워샵은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을 돕는 복지 공동체로 거듭날 전망이다.

 

문재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세복 백만송이플라워샵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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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뇌튼튼 뜨개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17일 어르신 정서지원 특화사업인 '뇌튼튼! 뜨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작년부터 민관 협력을 통해 시작된 것으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독거어르신 및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총 31회에 걸쳐 목도리와 모자 뜨기 활동이 이뤄졌으며 이와 함께 매주 안부 확인 및 정서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주 1회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120여 개의 목도리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뜨개교실에 나오는 화요일이 기다려졌다. 이웃들과 소통하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서툴지만, 정성껏 만든 목도리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뇌튼튼 뜨개교실’은 중앙동만의 특화사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따듯한 나눔이 서로에게 성취감과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건강까지 챙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