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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 '경과원 파주 이전, 파주시민 오랜 염원 현실로'

“경과원 파주 이전을 위해 전념한 결과물, 기쁘지만 후속조치 필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하여 경과원의 파주시 이전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하였다. 이 의원은 경과원의 파주 이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였으며, 이에 대한 결실을 맺어 기쁘지만 온전한 기관 이전을 위해서는 후속조치 마련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11일(수) 경기도가 경과원 파주 이전을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 이전은 파주와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한 오랜 숙원이자 핵심 사업으로, 많은 파주시민께서 오래도록 기다리고 계셨던만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과원 이전 추진 발표를 환영한다”라고 기대를 표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경과원이 파주시가 확보한 4,400평의 부지에 신축 입주하지 않고 임대 형식으로 일부 조직만 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아쉽다”며, “이처럼 경과원이 ‘불완전 이전’하게 된 것은 이전이 확정된 2021년 이후 경기도의 체계적인 준비 부족과 파주시의 미온적인 태도가 결합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경과원은 구체적인 연도별 이전 계획 및 예산을 수립하여 경과원의 완전한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야 하며, 파주시는 보다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에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기관 이전에 따른 후속조치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이 의원은 경과원 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생활 변화를 언급하며 “경과원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통비 지원, 문화 활동비, 자녀 장학금 등 다양한 복지와 지원책 또한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경과원이 임대 이전이 아닌 완전한 신축 이전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경과원 파주 이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이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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