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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충식 경기도의원, ‘경기도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효과적인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육성 및 지원으로 도내 관련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할 것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3일 제377회 임시회 제5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윤충식 의원은 “클라우드컴퓨팅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중요한 기반으로,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육성은 경기도의 디지털 경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에서 2015년부터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시행해 오고 있으나, 관련 조례 등 지원 근거의 부재로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어려워 이를 보완하여 효과적인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도내 관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실태조사를 통해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중소기업의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관련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했으며, 기술자문단을 운영하여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육성 및 지원과 관련한 자문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을 통해 경기도 내 클라우드컴퓨팅 관련 중소기업의 체계적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것”이라며 “탄탄한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인프라가 구축되어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의 초석이 마련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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