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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더 나은 미래 향한 4년의 여정 시작, 시흥시청소년재단 새 비전 선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0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재단 임직원, 시흥시 및 관계기관 관계자,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4 시흥시청소년재단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병택 시흥시장의 기념사와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후 재단 설립 4주년을 기념해 임직원과 청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우리들의 이야기’ 영상과 ‘시흥시청소년재단 4년의 발자취’ 영상이 상영됐으며, 권일남 교수(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의 ‘시흥시청소년재단 중장기 사업 계획 수립연구’ 결과발표가 이어졌다.

 

‘시흥시청소년재단 4년의 발자취’ 영상에서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설립 이래 지난 4년간 청소년의 성장과 복지를 위해 이룬 성과가 소개됐다.

 

재단은 현재까지 총 15개의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흥의 정책적·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연간 청소년시설 이용자 수 100만 명 돌파, 전국 최대 규모 동아리 지원 및 축제 개최, ‘오늘 상담실’ 등 상담 서비스 강화를 통한 상담 건수 5만 6천 건 달성 등 최대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은 성과를 세웠다.

 

권일남 교수는 재단의 중장기 사업 계획을 통해 미래 지향적 정책을 제시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이덕희 대표이사는 새로운 비전으로 ‘으뜸 성장!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시흥’을 발표하며 앞으로의 전략과 포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꾸준히 확장할 계획이다.

 

행사는 임직원 대표와 주요 내빈들이 참여한 비전 선포 세리머니로 마무리됐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비전 선포식이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준비한 전략을 착실히 실행해 청소년의 미래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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