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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용 경기도의원, 단독주택 집수리·도로변 클린&쿨링로드 확대 요청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마련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 등 확대되어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이 제376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도시주택실, 경기주택도시공사, 수자원본부,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집행부에 단독주택 집수리지원사업의 기준완화 및 확대와 도로변 클린&쿨링로드 사업 확대를 요청했다.

 

김시용 의원은 도시주택실 도시재생과에서 추진하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과 관련해서 “집수리 지원사업을 쇠퇴지역 뿐만아니라 기준을 완화하여 보다 많은 지역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며, “지원사항도 옥상방수, 도색, 주차장 조성 등 외부만 지원해줄 것이 아니라 실내라도 건축구조상 안전에 위협이 되는 부분 등 내부 수리도 지원 가능토록 해야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시용 의원은 “집수리 지원사업의 지원액수가 건축자재 등 물가를 반영하지 못하고 과거에 머물고 있는데 최대한 지원액수를 상향조정해야 한다”라며, “깨끗한 도시 경관을 위해서라도 더 많은 단독주택들이 집수리 지원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가구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시용 의원은 기후환경에너지국 대기환경관리과에서 추진하는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사업과 관련해서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대책으로 다양한 지자체에서 클린&쿨링로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쿨링&쿨링로드 사업은 미세먼지 제거 뿐만아니라 도로 노면의 온도를 2도에서 7도까지 줄여주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으로 더 많은 조성확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김시용 의원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관련해서 “아직도 운전하다보면 많은 차에서 거뭇한 연기가 나온다”라며, “특히 화물차나 관광버스에서 매연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관련한 특단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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