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월곶 달빛 놀이터, 다채로운 저잣거리의 밤을 만끽하세요

김포시, 2024 월곶 저잣거리 축제, 성공적 개최 준비 돌입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오는 9월 7일 월곶면 군하리(월곶생활문화센터 및 군하숲길)에서 열릴 ‘월곶 저잣거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월곶 달빛 놀이터`라는 야행 놀이 콘셉트로 기획되어 조선시대 전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청사초롱 만들기, 한복 체험 등 전통 놀이와 자연을 벗삼아 놀 수 있는 숲 체험 및 북 콘서트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및 신선한 먹거리 장터도 재미를 증폭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과 동일하게 군하숲길 내 화려한 야간조명과 빛 조형물을 설치하여 역사와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월곶의 야간경관을 다시 한번 제공할 계획이다.

 

야간경관시설은 축제 당일 뿐만 아니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한 9. 7. ~ 9. 18.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야간경관시설과 어우러진 `달빛 영화관`을 운영하여 야외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돗자리 등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월곶면 군하리의 지역적 특색과 야간 관광 콘텐츠를 접목하여 월곶 저잣거리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96위 팔레스타인보다 못해" 홍명보-정몽구 사퇴 야유 쏟아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55)이 졸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출범 전부터 환영받지 못했던 홍명보 호는 무득점에 그친 답답한 전술과 무력한 경기력으로 분위기를 바꿀 기회를 놓쳤다. 이날 축구 팬들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난하는 현수막을 꺼내 들며, 홍 감독의 모습이 전광판에 나올 때마다 야유를 보냈다. ‘한국 축구의 암흑 시대’ ‘축협 느그들 참 싫다’ ‘선수는 1류, 회장은=?’ 등이었다. 경기 내내 팬들은 “정몽규 나가”를 외치기도 했다. 2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60)을 경질한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사령탑으로 외국인 지도자를 최우선으로 알아보겠다고 했다가 돌연 방향을 틀어 홍 감독을 선택한 것은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일부 축구인과 팬들의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6만4000여 석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엔 5만9579명의 팬이 찾아 만원관중 달성에도 실패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가 매진되지 않은 건 4경기 만이다. 홍 감독 선임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과 대한축구협회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