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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종배 의원, 대기환경유지를 위한 소규모사업장의 대기방지시설의 맞춤형 관리 강조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화된 대기방지시설 성능관리 점검·감독 필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 시흥4)은 7월26일(목)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사업계획에 대한 질의를 통해 소관부서별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해 조치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기후환경에너지국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김종배 의원은 환경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위한 대기방지시설 맞춤형 지원사업의 실행과정에서 방지시설의 성능검사와 유지관리에 대한 세밀한 지원이 중요하며, 노후차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후 차량고장 민원의 발생원인을 파악하여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에너지진흥원 추진사업 관련해서는 경기도내 햇빛발전소의 설치 수량와 현재 발전규모 및 연도별 증가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심재성 기후에너지본부장은 “현재 경기도내 태양광 발전소에서는 연간1.5GW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는 경기도 전체 전력 소비량의 약 2%정도에 해당하는 발전량으로 2026년도에는 9GW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의 업무보고 후 연구원의 인력배치에 대하여 지적하고 연구부서의 과제실행에 필요한 연구원의 적절한 배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종배 의원은 질의를 통해 제기된 사업에 대하여 담당 부서간의 협력을 통하여 대안을 만들고 신속한 추진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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