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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소년재단, 민선8기 2주년 성과보고회 개최

민선8기 2주년, 김포시 청소년 맞춤형 성장 지원 확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은 7월 25일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김포시 가족문화과 관계자, 재단 이사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심상연 대표이사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2년간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재단 운영에 대한 전략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단의 주요성과로는 △권역별 청소년 행복공간 조성(활동) △디지털기반 AI교육 신규 개발(활동) △청소년 주도의 아동청소년 축제 활성화(활동) △청소년환경 대응 외부 공모사업 확대(활동) △지역자원 활용 진로 지원 시스템 구축(활동) △심리적외상(PTSD) 고위기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보호복지) △이주배경 등 취약계층 청소년 상담접근성 강화(보호복지) △학교밖 청소년 발굴·연계 지역협의체 운영(보호복지) △거리‧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아웃리치 강화(보호복지) △체계적인 경영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대내외 우수성과 달성(경영) 등을 꼽았다.

 

지난 2년간 재단은 김포시 경영실적평가 결과 8년 연속 “A” 등급 달성, 청소년시설별 종합평가 최우수등급 달성, 청소년복지시설 운영내실화를 통한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등 다수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수준 높은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재단은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김포시와 함께 공약사업 청소년 문화창작 놀이공간 마련을 위해 권역별 청소년 행복공간을 조성하여 145% 이용률 확대의 경영성과를 이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균등한 문화예술체험 제공으로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 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 맞춤형 성장 지원하는 김포시”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변화하는 청소년환경에 맞춰 다양한 청소년사업을 개발하고 청소년정책 실현과 복지기반 구축으로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 국가 청소년정책과 시정방향에 발맞춰 재단의 청소년정책도 함께 이행할 수 있도록 중장기 경영전략을 최종 수립했으며, △청소년 미래인재 양성, △전문성 강화, △유형별 맞춤형 보호복지 서비스 지원 강화, △혁신경영을 4대 전략목표로 설정하여 청소년활동, 보호복지, 진로 등 청소년 성장 지원 전반에 김포시 청소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전략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심상연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민선8기 전반기 동안 김포시 곳곳에서 각종 현안사업에 매진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 덕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 냈다”라며 “민선8기 후반기에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김포시 청소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성장 지원에 더욱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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