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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명재성 의원, 도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

경기고양기업성장센터 착공 지연으로 사업비용의 증가 우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 고양5)은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의 2년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에도 동료의원 및 소관부서와 협력하면서 경기도의 도시·환경 관련 사업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명재성 의원은 도시주택실, 경기도시주택공사(이하 GH), 수자원본부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질의를 통하여 현재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GH의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명재성 의원은 경기고양기업성장센터의 착공지연으로 사업비용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고양시와 적극으로 협의하여 조속히 착공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GH 오완석 균형발전본부장은 “고양시의 사업승인이 당초 2월 예정이었으나 7월로 승인이 연기되면서, 사업성이 낮아진 상황으로, 조속한 시일내에 협의하여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수자원본부에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환경 조성사업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될수 있도록 관련 부서 협의와 해외사례도 참고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것과 도내 저류지의 벌레 발생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사전 방역을 실시하는 등 도민들의 건강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해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명재성 의원은 질의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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