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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경기도의원, 대부도 미래발전위원회 세미나 참석해 “안산 대부도 관광 hub 구축방안” 제언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인구 늘고 있는 안산 대부도 관광자원 활용해 경기도와 안산시가 협력 통한 발전 방안 수립해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김철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4일 대부도복지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대부도 5만 자족도시 조기 추진을 위한 정책 세미나에서 ‘대부도 관광 hub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대부도 미래발전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대부도와 안산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김철진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이은미 경기도의원, 이대구 안산시의원, 김동선 유리섬관장 등이 발제와 토론을 맡았다.

 

김철진 의원은 “인구가 줄고 있는 안산시와는 대조적으로 대부도는 오히려 인구가 늘고 있다”고 분석 자료를 설명하며 “방아머리해수욕장,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부도에 관광 hub를 구축한다면 ‘대부도 5만 자족도시’ 달성은 가까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부도 관광 hub 구축을 위해서는 ▲경기도와 안산시의 협력을 통한 종합 발전계획 수립 ▲‘경기도 서부권 SOC 대개발 계획’을 연계한 경기도의 역할 극대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개발 계획 수립을 통한 난개발 방지 ▲지역 관광자원의 특화(워케이션 센터 유치 등) ▲안산 교육발전특구·대부도 문화관광 특구 지정 ▲대부도 지역주민, 관련 기관 간 원활한 소통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김철진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경기도와 안산시가 힘을 합쳐 각자의 역할을 극대화한다면 낙후된 상황에 있는 대부도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이다”며 “앞으로 저도 경기도의원으로써 안산시와 대부도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하며 발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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