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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친환경 스마트팜 카페 도담도담 문 열어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어르신 12명 참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카페 도담도담’이 친환경 스마트팜 카페로 새롭게 탄생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일 오전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 도담도담 개소식이 열렸다.

 

카페 도담도담은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특히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방울토마토를 직접 키워 싱싱하고 건강한 주스를 판매하는 특색있는 카페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12명은 “다시 찾고 싶은 카페가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발표했으며, 박승원 시장은 이들에게 직접 명찰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또한 친환경 스마트팜 카페를 응원하는 희망메세지 전달하기와 어르신들이 각자 준비한 음료를 선보이고 박승원 시장이 베스트 음료를 선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박승원 시장은 “카페 도담도담이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행복한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카페 도담도담과 함께 하반기에 복지관 내 수영장이 리모델링을 끝내고 새롭게 문을 열면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올해 53개 사업단에 총 3천293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질 높고 특색있는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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