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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지역자활센터, 지역사회 자원순환 및 기후환경 개선을 위한 “중·소형 가전제품 수거사업”시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지역자활센터는 7월 3일, 사회적기업 컴윈과 군포시 삼익소월아파트와 함께 “군포시 중·소형 폐가전제품 수거함 설치 및 수집·운반에 관한 상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형 폐가전제품 수거사업은 지역주민이 아무 때나, 수량에 상관없이 배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공서 및 주요 시설물에 수거함을 설치하여 폐자원이 친환경적으로 적정 처리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컴윈, 군포지역자활센터가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수거 품목은 대형 폐가전과 기타 제품을 제외한 중·소형폐가전 제품이 해당된다.

 

군포시 삼익소월아파트와의 상호협력을 시작으로 율곡3단지·무지개마을KCC·삼성미도아파트에도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며, 2024년 11월까지 대상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송선영 센터장은“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폐가전 제품의 적정처리 비율을 높여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기여하고, 수집·운반과정에 참여하는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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