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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 교육'으로

민방위 사이버 교육 5월 11일~7월 9일까지 진행
민방위 대원의 임무·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20년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오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5년차 이상 ~ 만 40세(1980년생)까지의 지역·직장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한다.

 

민방위 사이버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을 교육하며,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70점 이상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접속 방법은 PC나 스마트폰으로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알림마당’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배너를 클릭하거나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www.cdec.kr)로 접속해 1시간 교육을 받으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취지에 맞춰 5월 11일 ~ 7월 9일까지의 교육 기간 중에는 24시간 언제라도 접속이 가능하다.

 

한편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은 추후 비상소집명령에 응소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1522-7183, 스마트민방위교육 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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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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