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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LH 화성동부권 주거복지지사와 함께 자원순환 문화 조성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6월부터 LH 화성동부권주거복지지사와 관할 26개 공동주택과 함께 자원의 절약과 순환이용에 기여하고 화성시의 자원순환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전용게시판 운영 및 자원순환교육을 추진한다.

 

자원순환 전용 게시판은 매월 1회 화성시청에서 제작·전달하는 자원순환 홍보물을 상시 게시하는 곳으로 시가 제작한 홍보물에는 ▲시기별 다량 배출 폐기물 ▲폐기물 처리 시설의 안정운영을 위한 주민 유의사항 ▲기타 개선이 필요한 분리배출 사례 ▲장마철 우산과 제습제를 배출하는 방법 ▲이사철 가구, 이불, 의류의 배출방법 ▲전기장판 배출 방법 등이 담겨있다.

 

시는 자원순환 전용게시판 운영과 함께 아파트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 대상 자원순환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의 내용은 폐기물 배출 저감과 폐기물의 종류별 분리배출 방법, 폐기물 배출 시 유의 사항 등으로 교육 전 공동주택의 폐기물 배출 현황을 모니터링해 모범사례와 개선해야 하는 사례를 주민과 함께 확인해 주민의 호응과 관심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교육은 지난달 23일 동탄새강마을 주민 교육을 시작으로 6월에는 동탄C26단지 행복주택, 6-2단지 행복주택, 하우스디36단지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은 지자체마다 배출 방법이 약간씩 다르고 타 시군에서 화성시로의 전입 인구가 많은 화성시의 특성상 주민대상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과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00만 시민이 더 살기 좋은 화성을 만들기 위해 교육 및 홍보 대상지를 LH 서부권 주거복지지사 관할 공동주택과 민간아파트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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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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