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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경기도 고양시한아름푸드마켓 현장방문 후 애로사항 청취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힘이 될 수 있는 경기도 푸드뱅크와 마켓의 발전 방안이 필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과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9일(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고양시한아름푸드마켓’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고양시한아름푸드마켓과 고양시흰돌기초푸드뱅크 기부식품 제공 사업장이 직면한 여러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자들과의 의견을 나누었다.

 

고양시한아름푸드마켓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힘이 되겠습니다’라는 다짐으로 식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장터로 식품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 마켓이다.

 

이날 현장의 관계자들은 ▲ 인력과 예산의 부족 문제를 호소하며 방안 마련 요청 ▲ 지속적인 점검 및 평가로 인한 부담 완화 등의 의견을 나누었다.

 

이인애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살펴 “인력과 예산의 증원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점검 평가의 부담 완화 방안을 함께 찾아보자”라고 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푸드마켓과 푸드뱅크가 발전하고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식품 제공처 및 기부처 확보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인애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갖추어 지역사회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은 경기도 박근태 복지사업과장, 고양특례시 황영선 복지시설팀장,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윤장몽 총무지원과장, (사)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한수완 팀장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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