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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봄맞이 “감동장터” 성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는 지난 4월 18일 “감동장터”를 진행했다. “감동장터”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 및 성인의류, 신발, 식료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저렴하게 판매됐으며, 지역주민들이 즐길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행사는 (주)서울니트디자인, (주)H3, (주)비경통상, 파리바게뜨 감일지안프라자점, 닭한마리칼국수, (주)아워홈 Total Food Solution 사업부 HC&K담당의 후원으로 더욱 풍부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당일 행사에는 복지관 내 주민동아리 “이어감”의 핸드메이드 공예품인 수세미와 마크라메 키링이 판매됐으며, “이어감” 참여자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직접 만든 물품을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이 지역사회로 환원된다고 하니 보람된다”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행사를 통해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참여에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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