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성시 안성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매월 셋째주 토요일 환경정화 활동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안성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위해 매월 셋쌔주 토요일 아침 7시에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첫 번째로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팀으로 나누어 생활쓰레기 0.5톤 가량을 수거했다.

 

이날 위원들은 1팀 비룡초등학교에서 의료원 구간 2팀 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심사거리 일원 등을 다니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고광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새봄을 맞아 위원분들과 아침 일찍 환경정화활동을 하니 우리지역을 깨끗하게 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 된다”고 전했다.

 

김주연 안성3동장은 “늘 봉사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위원분들이 솔선수범하여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하고 하니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3동 만들기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3동은 클린, 청렴, 안전 3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깨끗한 안성3동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