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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 최초 만화특화도서관 조성된다

김포시,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공모 선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고촌읍에 김포 최초 만화특화도서관이 조성된다. 시는 ‘2024년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돼 1억 5천여만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책 읽는 도시의 원동력 확보를 위해 회계과, 공공건축과와 연초부터 사전협의를 통해 대상지 선정, 서류심사 및 실사대응방안 마련 등 체계적으로 대응해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공모선정으로 지원되는 도서관 조성 지원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활용해 고촌읍 일원에 만화(애니메이션)도서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로 조성되는 만화도서관의 서가는 모두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측에서 원목소재로 제작해 지원하는 만큼 이용자들에 보다 쾌적한 독서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조성에 앞서 철거 이전 및 캐릭터서가 조성, 만화 구입 및 웹툰작가 초청 강연 등 관련 프로그램에 필요한 예산은 시에서 지원한다.

 

시와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오는 5월경 업무협약식을 갖고 5개월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10월 만화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도서관은 시민과 소통하고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인만큼 도서관 인프라 확보와 더불어 독서문화진흥사업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KB국민은행과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작은도서관 조성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8년부터 지난 해까지 전국 116개 작은도서관을 조성했으며, 금년도에는 김포시를 포함해 9개 지자체 및 기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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