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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여성리더회, 코로나19 예방 면마스크·후원금 전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여성리더회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11일 수원시에 후원금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날 오전 10시 수원시청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서경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후원금 150만원과 면마스크 1000매를 전달했다.

 

면마스크·후원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기탁됐으며, 추후 수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음압병동 4개소(아주대학교병원, 동수원병원, 성빈센트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간식도 전달했다.

 

한편 여성의 권익 증진 및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을 목적으로 2004년에 설립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된 단체다.

 

매년 한부모·다문화가정 지원, 수원사랑장학재단 후원, 광교산 정화 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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