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폐가 등에 부과되던 수도요금 일제 정비

지난 1월부터 수도계량기 검침 장애 수전 559건 현장조사
폐가 및 공가 등 장기 불사용 수전 164건 급수 중지, 22건 직권폐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았음에도 관행적으로 부과되던 수도요금 피해를 줄이고자 수도계량기 일제정비에 나섰다.

시는 공가나 폐가, 건물 멸실, 도로 수용 등으로 실질적으로 폐전 상태의 수도에 기본요금을 부과하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판단, 지난 1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현장조사를 통해 559개소의 수전 중 장기 불사용 휴전 총 165건을 급수 중지시켰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0년간 수도요금 기본료 총 3천 336만원에 달한다.

또한 공터와 폐가 등의 수전 22건은 직권 폐전시켰다.

이향순 맑은물운영과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불합리하게 부과된 28건에 대한 요금 감면도 함께 조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