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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진안동, 민·관·군 합동 ‘집중 방역의 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진안동이 12일 사회단체와 공무원, 군인 등 총 50여명으로 구성된 민관군 합동방역단을 꾸리고 ‘집중 방역 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집중 방역은 이 지역에서 잇따른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안이 급증하자 이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적극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10개 사회단체 40여명, 공무원 10명, 51사단 군인 5명 등 총 50명이 자발적으로 대거 참여했으며, 병점역 광장과 중심상가 일원을 일제 방역했다.

 

양혜란 진안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민관군 합동방역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방역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동은 지난달 24일부터 8개 사회단체와 공무원을 중심으로 자율방재단을 결성해 1일 2회 상업지역 및 버스정류장, 대형마트, 학교,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자체 방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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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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