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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콤, 핀틴 FINTIN V1으로 ‘CES 2024’ 최고 혁신상 받은 기술 첫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원콤은 'CES 2024'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시각 장애인용 미니 쿼티 커뮤니케이터 '핀틴(FINTIN) V1'을 2024년 1월 9일부터 CES 2024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핀틴 V1은 핸드헬드 사이즈에서 눈으로 키를 확인하지 않아도 손가락 감각으로 타이핑하는 블라인드 타이핑(Blind Typing)이 가능하도록 스트럭쳐드 미니 쿼티(Structured Mini QWERTY)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이 기술이 사용된 6개의 키로 36개 키 입력 처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콤팩트한 사이즈에 널리 알려진 표준 쿼티 레이아웃을 문자 배열에 그대로 적용 사용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쿼티를 지원하는 대부분의 언어에 그대로 적용이 가능할 정도로 뛰어난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 

 

원콤은 스트럭쳐드 미니 쿼티 기술을 시각 장애인용 쿼티 커뮤니케이터 핀틴 V1뿐만 아니라 게이밍 컨트롤러, XR(eXtended Reality) 기기, 애플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스마트 글래스, 스마트 TV 리모트 등 다양한 분야의 핸드헬드 기기의 입력 표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CES 2024에서 이 기술을 PS5 듀얼센스 컨트롤러에 적용한 핀틴 익스팬더 XPANDER를 선보일 예정으로 적절한 핸드헬드 입력 솔루션이 없어 그동안 스크린 키보드 또는 보이스 챗에 의존해 자체적인 커뮤니티 형성이 어려웠던 콘솔 게임 커뮤니티에 텍스트 기반의 커뮤니티 형성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추후 PS5 듀얼센스 컨트롤러뿐만 아니라 Xbox 및 닌텐도 스위치, PC용 컨트롤러 등 다양한 플랫폼에 핀틴의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핀틴 익스팬더는 듀얼센스와 호환이 되는 PC, iPhone, iPad 역시 블루투스(BLE) 무선연결 통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PC, 모바일 게임에 컨트롤러를 연결해 사용 중에도 원활한 빠른 메시지 교환, 실시간 채팅을 실현했다. 원콤은 스마트폰과 PC에 편중된 소셜 디지털 커넥션을 핀틴을 통해 다양한 기기에서 구현해 누구나 장벽 없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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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가리고 아웅" 김호중의 수상한 뺑소니 대리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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