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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시 공릉수변광장 및 봉일천교 개선현장 점검

“구도심의 빈틈, 드디어 파주시민의 쉼터로 돌려드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서 조성 중인 ‘공릉수변광장 조성사업’과 ‘봉일천교 시설개선’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사업 마무리 공정 및 안전 대책 전반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공릉수변광장 조성부지 상부를 통과하는 지방도 363호선 ‘봉일천교’에서 흘러내리는 빗물로 인해 광장 내에 토사가 유입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교량은 경기도 관할 시설로서, 고준호 의원은 현장에서 경기도 관계자들과 즉각 협의해 우수관 연결 등 보수공사를 현장에서 바로 시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공릉수변광장 조성사업’은 고 의원의 대표공약 사업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 전액 확보를 통해 본격화된 대표적 생활밀착형 공공정책이다. 이 사업은 방치된 교량 하부 공간을 순환형 산책로, 자전거도로, 쉼터, 소규모 광장 등 복합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하는 것이 핵심이며, 오는 5월 16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고 의원은 예산 확보 이후에도 2024년 9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설계 및 시공 전반을 챙겨왔고, 화장실 설치 및 주민 편의 운동시설 도입 등 실효성 있는 생활 인프라를 반영하는 데 집중해왔다.

 

현장에는 경기도 북부도로과, 파주시청 관계자들이 함께해 최종 준공 항목을 조율했으며, 고 의원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마무리 시공”을 당부하며 현장을 세심히 점검했다.

 

고준호 의원은 “오랫동안 시민들과 함께 바라만 보던 공간이 쉼터로 되살아나는 순간을 함께 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정치는 빠를 순 없어도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 의원은 2024년 12월까지 광탄면 ‘분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도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조리읍과 광탄면 전역으로 수변 여가공간을 확장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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