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에어프로덕츠, 평택시에 5억 달러 투자해 청정 수소 생산 포승(BIX) 지구 내 청정 수소 생산공장 조성 협약

2026년 준공 후 2027년 수소 양산 계획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평택 포승(BIX)지구 내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업체인 에어프로덕츠와 청정그린수소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탄소중립 전환에 따른 청정 수소 산업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청정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과 수소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실제 이 공장에서 생산된 청정그린수소는 인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어프로덕츠는 포승(BIX)지구 내 5만 5156㎡(1만6680평) 부지에 총 5억 달러(약 6500억 원)을 투자해 청정 수소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이에 따라 약 550명의 직·간접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상반기 착공, 2026년 12월 준공, 2027년 상반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 관련 건축허가 등 필요한 행정지원 및 기업애로 사항 발생 시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며, 에어프로덕츠는 생산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하며 지역주민 고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생산시설이 완료되면 친환경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수소경제 발전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