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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선구 의원, 주거복지센터 활성화 등 경기도 주거안전망 구축 촉구

도내 지역주거복지센터 확대 설치에 따른 광역센터의 역할 강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전문위원회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11월 17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도시주택실ㆍ경기주택도시공사(GH)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활성화 및 주거복지센터 역할 강화를 통한 경기도 주거안정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선구 의원은 “주거취약계층 중 보증금 50만원이 없어 공공임대주택 입주 를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하며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의 지원 비율을 차등적용하여 자부담을 낮추고, ‘경기도 주거복지기금’을 활용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이선구 의원은 “경기도 시·군 주거복지센터가 확대설치 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광역센터로서 경기도주거복지센터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며 “정책연구 및 의제발굴 등 다양한 정책활동 추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인력 충원 및 예산증액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주거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상담, 주거지 매칭, 이주뿐만 아니라 공공임대주택 입주 후 지역사회 정착까지 전 과정을 밀착지원 한다는 점에서 기존 공급자 중심 주거복지 정책과 차별화되는 수요자 밀착형 지원사업”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주거복지센터는 각 시·군 지역여건에 적합한 주거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주거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비롯한 주거복지 사업과 도내 주거복지센터가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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