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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상공인 및 시민들 대상 금융교육 강화

전문 금융복지상담사가 알려주는 알기 쉬운 금융이야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15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금융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알기 쉬운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광명시 채무상담센터 소개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제도 ▲개인회생 및 개인파산 ▲신용점수 관리방법 등을 다루며 소상공인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전직 은행지점장 등 오랜 은행 근무 경력이 있는 광명시 채무상담센터의 전·현직 금융복지상담사가 현장감 있고 어려운 채무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소비 증가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가 많지 않은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 경영역량 강화 및 소자본 창업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는 ‘2023년 경영역량 강화 및 소자본 창업교육’의 11월 2차 소자본 창업교육을 통해 두 차례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부채 문제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가구들이 늘어나고 과도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자영업자 등의 재기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폐업소상공인 희망드림 재개장 지원사업, 경영 환경 개선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에는 채무상담센터를 개소해 현재까지 3,400여 건의 상담을 통해 99건의 파산 및 면책, 개인회생, 채무조정 등을 지원하여 오랫동안 빚 고통에서 벗어나 재기하여 경제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주거, 긴급복지 및 일자리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채무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채무조정 과정 중 소요되는 민사예납금, 채무대리인 변호사 선임비, 민원서류 발급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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