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순희 강북구청장, 명랑운동회 ‘뛰어놀~개’서 반려가족과 함께

강북구, 28일 북서울꿈의숲 반려견놀이터…‘동물의날기념’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개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8일 북서울꿈의숲 반려견놀이터에서 열린 ‘동물의날기념’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찾아갈~개‘에 참석해 반려가족들과 기쁨을 나눴다.

 

구가 반려가족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반려견 60여 마리와 반려견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O·X 퀴즈, 장애물 달리기, 이리와, 간식~기다려 등 다채로운 게임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건강상담, 행동상담, 위생미용, 캐리커처, 키링만들기 부스도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반려동물 공존사회를 만들기위해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비반려인과의 갈등 해결을 위한 교육 등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반려가족 행복도시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난 20일 구청대강당에서 '2023년 동물의날 기념식'을 열고 반려동물주 300여 명과 ’세계동물권리‘를 선언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